자연환경

지형 및 지세

지형

우리시의 지리적 특성은 경남의 동북부에 위치하며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경북 청도군을 경계하여 주변 6개 시군에 포용되어 있고, 동 · 서 · 북 3면은 심산준령에 위치해 있으며 남으로는 낙동강이 유하하여 동북쪽이 높고 서남쪽이 낮으며 동서의 길이가 남북의 길이보다 큰 지형 형태를 이루고 있고 서북쪽은 밀양의 진산인 화악산이 우뚝 솟아 서북풍을 막아 주며 동북쪽으로는 재약산(1,189m)을 중심으로 하여 가지산(1,240m)을 주산으로 하고 남쪽은 천태산(631m), 서쪽으로 운문산(1,188m), 구만산(785m), 철마산(630m)을 산맥으로 엮어 있으며, 밀양강이 북에서 남으로 합류하여 강유역 토질이 비옥하고 농업이 발달되었다.

지세

태백산맥의 제2맥이 남으로 뻗어 경북, 경남의 경계선상에 이르러 화악산을 이루었는데 이것이 곧 밀양의 진산이요, 동쪽으로는 실혜, 재약, 천태, 만어의 여러 산들이 겹겹이 이루었다.

서쪽으로는 도리산과 태봉이 솟아 있으며, 남쪽에는 종남, 덕대의 여러 산들이 자리하고 있다. 한편 낙동강이 북에서 흘러와 밀양시의 서쪽을 적시며, 초동·하남·삼랑진의 서쪽 경계를 이루고 남류하는데 현풍 비금산 및 청도 운문산에서 발원한 북천수와 실혜산 및 재약산에서 발원한 동천수가 각각 북쪽과 동쪽에서 흘러 내려와 합하여 응천강(남천강)이 되어 밀양의 중앙을 관류하여 낙동강으로 들어가고 화악산에서 발원한 내진천이 서남쪽으로 30리를 흘러 역시 낙동강으로 들어간다.

기후

시는 북동쪽의 가지산, 북서쪽의 화악산 지맥에 접하여 있으면서 동쪽의 재약산과 남서쪽의 종남산을 등지고 계절풍의 영향을 받고 있는 편이며,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관계로 연평균 기온이 12.9 °C로 비교적 온화하며 연평균 습도는 연간 69%로 국내의 평균습도에 속할 뿐 아니라, 풍속은 연간 1.6m/sec로 동계의 계절풍은 북북서 내지 북동풍이 주축을 이루며, 하계의 계절풍은 남동, 남서풍이 재약산과 종남산의 영향으로 극히 적게 나타나고 있는 경향을 보일 뿐 대체로 일반적이다.

그리고 연평균 강수량이 1360.0mm로서 우리나라 기후 구분에 따르면 남부평지 다우형으로 6월, 7월, 8월 3개월의 우량이 1년 우량의 65%로 우기를 차지하는 한편, 하계를 제외한 춘 · 추 · 동 기간은 건기를 형성하며, 하계는 강우가 많고 동계는 비가 적은 것이 또한 특징이다. 밀양은 다같은 기후조건으로 작물재배는 물론 인간생활을 영위하기에 매우 적합한 천혜의 기후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산지와 하천(수자원) 특성

산지

밀양의 진산인 화악산이 북쪽에 옹립하여 북풍을 막아주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재약산을 중심으로 하여 가지산을 주산으로 하고 취서산, 신불산, 문복산을 산맥으로 엮어 외벽으로 둘렀다. 가지산을 시발하여 서쪽으로 운문산, 억산, 구만산, 육화산으로 이어진다. 서남으로는 열왕산, 도리산, 종남산, 덕대산으로 울타리를 둘러 낙동강으로 이어진다.

동쪽에서는 재약산에서 두 줄기가 뻗어 그 한 줄기는 백마산, 향로봉, 금호산, 천태산으로 이어져 작원관에서 낙동강에 떨어지며, 또 한 줄기는 서쪽으로 정각산, 승학산이 되어 금수(단장리)에서 오용과 경주산 한 구실(일주)을 다투게 하였다. 한편으로는 종남산, 덕대산은 화악산에 매어 붙이고, 용두산, 만어산은 금호산에다 줄을 달았다.

하천(수자원)

밀양지역은 지세로 보아 동북쪽에 심산준령이 위치해 있고 서남쪽으로 낙동강이 흐르고 있으므로, 하천이 모두 동북쪽에서 서남으로 흘러 낙동강으로 유입한다. 그 가운데서 밀양지역을 관류하는 하천은 울산시의 언양 석남산에서 발원한 동천수가 추화산 동쪽에 이르러 청도쪽에서 내려오는 북천수와 합쳐서 밀양강이 되고, 이것이 심한 사행을 하면서 읍기를 돌아 남으로 흘러 낙동강으로 유입하는 것인데 유로의 연장은 약 96km이며, 여러 지류를 합한 유역의 면적은 약 1,476㎢가 된다. 길이에 비하여 폭이 넓은 편이며, 따라서 유역의 도처에 비옥한 농토가 전개되어 있다.



담당부서
기획감사담당관 기획담당(☎ 055)359-5032)
최종수정일
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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