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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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의 생성과 발전

  • 생성시기에 대한 설이 분분하여 정확한 시기의 확인이 힘들다.(삼국시대, 조선시대 등)
  • 1920년대 항일운동의 거점이었던 중국의 만주에서 〈독립군아리랑〉, 〈광복군 아리랑〉의 군가로 불려짐
  •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2012년 12월 6일)

장단 및 선율구조

  • 장단은 세마치 장단
  • 메나리토리(한반도 동부지역 음악에 나타나는 음악적 특징)를 바탕으로 한 선율구조
  • 라․도․레․미․솔의 5음계, 라에서 시작하여 라로 끝

음악적 특징

  • '세마치 장단'에 맞추어 비교적 빠르며 선율이 씩씩하고 경쾌함
  • '시누부 죽으라고 축원을 했더니 고추장 단지가 내차지' 등의 사설에서 보여지는 투박함
  • 빠른 리듬과 내어지르는 특성, 후렴이 앞에 위치하는 급함, 반말투의 첫 사설(날좀 보소, 날좀 보소, 날좀 보소~)등
    영남지역 사람들의 기질이 드러나는 노래
  • '감내게줄당기기'의 한 과장으로 삽입되어 불리고 있는 밀양아리랑에서도 후렴(아리 당다쿵 쓰리 당다쿵)의 격렬함이 돋보임

노래 가사 및 현대적 분석

밀양아리랑 해석
아리 당닥궁 쓰리 당닥궁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어절시고 잘 넘어간다. (후렴)

날 좀 봇쏘 날 좀 봇쏘 날 쪼꼼 보소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 쪼꼼 보소

정든님이 오시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처마 입에 물고 입만 빵긋

옥양못 접저고리 연분홍 치마
열두 번 죽어도 못 놓겠네

담 넘고 갈 때는 큰맘을 먹고
문고리 잡고서 발발 떤다
참자 (당닥궁) 알겠네 (당닥궁) 복잡한 일이 생겼네
고운 님 어절씨구 (고개를 넘어) 떠나가네

나를 보시오 나를 보시오 날 조금이라도 보시오
한 겨울에 꽃을 본 듯이 나를 조금이라도 보시오

그리운 님이 오셨는데 (부끄러워) 인사를 못해
앞치마를 물고 입으로만 미소를 짓네

희고 얇은 저고리와 연분홍색 치마(님을 향한 마음)
죽고 죽어도 (님을 향한 마을을) 놓을 수 없네

(님을 만나기 위해) 담을 넘을 때는 대담했지만
(막상 만나려고 하니 긴장하여) 문고리 잡고 벌벌 떤다


담당부서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 055-359-5632)
최종수정일
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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