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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 굽다리접시(高杯)

    • 연대삼국
    • 소장기관밀양시립박물관
  • - 뚜껑이 있는 굽다리접시(有蓋高杯)
    입지름 12.0, 바닥지름 8.5, 높이 16.0 /
    입지름 11.5, 바닥지름 8.0, 높이 14.0 /
    입지름 11.0, 바닥지름 10.0, 높이 15.0

    - 뚜껑이 없는 굽다리접시(無蓋高杯)
    입지름 17.0, 바닥지름 11.3, 높이 16.0


    굽다리 접시는 특히 삼국시대에 들어서는 신라와 가야지역에서 많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신라와 가야지역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고배가 등장했다. 뚜껑이 있는 것(有蓋高杯)과 뚜껑이 없는 것(無蓋高杯)으로 구분되고, 다리에 뚫려 있는 투창(透窓)의 배치에 따라 2단 투창고배, 1단 투창고배, 투창 없는 고배로 나누어지기도 한다.

    또한 굽다리의 투창은 삼각형, 원형, 사각형, 불꽃 모양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이러한 투창은 시기적으로나 지역적으로 특색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가야식 고배는 굽다리에 삼각구멍이 있거나 아래위로 나란하게 일자 배치된 투창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유물 중 3점은 뚜껑받이 턱이 있어 유개고배로 보이며, 투창(透窓)의 배치도 2단 투창과 1단 투창이 있는데, 모두 일자 배치되었다. 또한 불꽃 모양의 투창은 함안지역아라가야의 굽다리 접시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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