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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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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로형 그릇받침(爐形 器臺)

    • 연대삼국
    • 크기입지름 36.0, 바닥지름 37.8, 높이 25.0
    • 소장기관밀양시립박물관
  • 화로모양 그릇받침은 노형토기(爐形土器)라 한다. 부산과 김해지역의 4세기 노형토기는 양쪽에 손잡이(把手)가 부착되어 있는 반면 함안을 포함한 서부 경남지역의 노형토기는 손잡이(把手)가 부착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 유물은 구연부(口緣部)가 외반(外反)되어 있으며 동체는 납작하며 어깨양 옆에는 손잡이가 달려있다. 낮은 굽받침은 나팔형으로 넓게 벌어져 있고 끝에는 음각선을넣었다. 일부에는 자연유(自然釉)가 입혀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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