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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헌집(自濡軒集)

    • 연대근대
    • 크기가로 49.5, 세로 24.0, 두께 2.3
    • 소장기관밀양시립박물관
  • 자유헌 이만백(自濡軒 李萬白, 1657~1717)의 시문집(時文集)이다. 이만백은 조선 숙종(肅宗) 때의 학자로 7대손 이익구(李翊九)가 1878년에 편집 간행하였다.

    자(字)는 여백(汝白), 휘(諱) 만백(萬白), 호(號)는 자유헌(自濡軒), 본관은 여주(驪州)이다. 현회당 이이두(賢懷堂 李而杜)의 문인으로 경(經), 사(史), 자(字), 제서(諸書)에 관통하였으며, 음양(陰陽), 풍수(風水), 산수(算數), 의방(醫方)에 이르기까지 통다라였다.

    자유헌집(自濡軒集)은 상(上), 하(下) 2冊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간은 1897년이고, 1913년에 재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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