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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일상생활

  • 서안(書案)

    • 연대조선
    • 크기가로 116.0, 세로 110.0, 높이 48.0
    • 소장기관밀양시립박물관
  • 책장(冊欌)은 사랑방 가구로서 책이나 서화(書畵)등을 넣던 공간이며, 일반적인 장이나 농과는 달리 소박하고 장식이 없다.

    천판(天板)은 경상(經床)처럼 양끝을 두루마리형으로 처리하고 양끝에 귀풍혈을 부착하였다. 이층장으로 윗층에는 머름칸을 넓게 만들고 여닫이문을 부착하여 열고 닫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경첩의 사각형 앞바탕에는 문양을 새겨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여닫이 양쪽문 안쪽에는 글이 적혀 있으며, 아래층에는 책을 간단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선반식의 구성을 하여 전체적으로 뛰어난 균형미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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