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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과 공예

  • 백자명기(白磁明器)

    • 연대조선
    • 소장기관밀양시립박물관
  • 명기(明器)란 사람의 무덤에 함께 넣는 부장품이다. 또한 `신명(神明)의 그릇`이라는 뜻으로 죽은 후의 세계에서 사용하는 생활용구를 죽은 사람과 함께 무덤에 넣어 매장하는 풍습에서 비롯되었다. 이는 죽은 이의 영혼을 위로할 수 있다는 유래에 의해 전래되었다.

    - 이방중 백자명기
    입지름 7.7, 바닥지름 4.0, 높이 1.5

    - 이사재 백자명기
    입지름 3.0, 바닥지름 4.2, 높이 6.8

    이 명기들은 전주이씨(全州李氏)의 선산(先山)이 있는 경기도 고양군 원당면 원흥리 일대가 개발로 인해 1975년 3월에 통훈대부(通訓大夫) 이방중(李芳仲), 평택현감 병조참판(兵曹굱判) 이사재(李思齋)의 묘를 이장하기 위해서 작업을 하던 중 발굴된 것으로 각각의 묘에서 1set씩 나왔다.

    1996년 6월경에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에 있는 종가(宗家)재실(齋室)인 낙주재(洛州齋)로 옮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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