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게이션

전체

  • 오한선생문집(聱漢先生文集)

    • 연대조선
    • 크기가로 55.5, 세로 30.7, 두께 2
    • 소장기관밀양시립박물관
  • 『오한집』은 조선 중기의 문신 손기양(孫起陽, 1559 ~ 1617)의 시문집이다. 손기양의 자는 경징(景徵), 호는 오한, 본관은 밀양이다.

    이 책판은 1825년(순조 25)에 초간(初刊)되었다. 원래 그의 유고는 시집인 『배민록(排悶錄)』 2권과 『철조록(輟釣錄)』 4권으로 되어있었는데, 이 중 『철조록』 3권은 불에 타 없어지고 나머지는 이 책에 수록되어 있다.

    편지 중에 안신(安□)의 문목에 대하여 답한 것이 있는데, 상례와 장법(葬法) 등에 관한 내용이다.

    잡저(雜著) 중「공산지(公山誌)」는 임진왜란 때(1592년) 유정(惟政)이 팔공산(八公山)에 성을 쌓고 왜적을 방어한 사실을 기록한 것이며, 「일록(日錄)」은 1598년(선조 31) 정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군량미를 희사하도록 독려하기 위하여 산남(山南)을 방문한 일기이다.

만족도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를 평가해 주세요.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