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게이션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밀양 시민이 되어 처음으로 아리랑축제를 관람하였고,
물 좋고 공기 좋은 곳, 여가활용을 위한 다양한 시설에서 생활하게 되어 즐겁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건의를 드리고 싶은 것은
영남루 하단 밀양강변에는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어 야경도 아름답고, 산책하기도 좋은 생활여건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밀양읍성 하단부와 영남루 우측 입구까지는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으나,
읍성 하단부의 뚝방길 시작지점부터 철교가 있는 곳까지는 가로등이 없습니다.
자칫 이곳이 우범지대로 변질될까 걱정이 되어 건의 드립니다. 이곳 뚝방길은 벚꽃나무로 가로수가 울창하게 형성되어 있고, 강변을 거닐 수 있어 산책하기에 좋아 저녁 늦게까지, 그리고 이른 새벽에 건강을 위해 직장인을 포함하여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산책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간에는 벚꽃나무 아래로 자동차와 산책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탈선의 장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뚝방길을 탈선의 장소를 바뀌는 것을 예방하고 안전한 산책로, 여가활용을 위한 공간을 고려시 가로등 설치로 밝게 조성한다면 최적의 산책로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최근에 자전거 도로를 신설하기 위해 공사도 진행하고 있는데,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레포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라도 가로등 설치를 검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밀양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시장님.
더위가 때론 장마가 기승을 부리겠지만
힘내시고 건강하시고. 아자! 아자! 아자자!!!

○ 우리시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귀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귀하께서 건의하신 읍성 하단 둑방길 시점에서 철교 까지의 가로등
추가 설치에 대하여 우선 산책로로 활용하고 있는 둑방길 야간 이용량
조사와 벚꽃나무 주변으로한 가로등 설치 여건, 효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후 사업계획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도시과 도로조명담당 (T359-5531)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