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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소리

교통행정과의 답변에 대하여(아래 4343번 관련, 상당부분 수정했습니다.)

작성자 : 이형우 작성일: 2022-01-11 조회 : 674회
교통행정과 담당자님 답변하시느라 수고많았습니다.

이하 답변 사실에 대하여 논리적인 모순을 지적하고 몇가지 추가질문을 드리니오니
수고스러운줄 압니다만 답변주시기 바랍니다.

답볍 사실의 논리적인 모순에 대하여
1. "밀양강 철도교는 경관 뿐만 아니라 안정성을 바탕으로 건설되어야 합니다."라고 답하고 있는데
오히려 안전성보다는 보기 싫다는 것에 기초한 경관이 이유인 것으로 보입니다.
안전성은 어떠한 경우를 말하는지가 불분명합니다.
위 답변에서 "안전성"은 무슨 의미인지 설명바랍니다.

2. "도시하천을 횡단하는 교량의 교각개수가 많아질수록 하천의 통수단면을 감소하게 하고 구조물
주변에서 수리적(유속,유량) 특성을 급격히 변화시켜 하천재해 발생의 빈도가 높아진다는 전문가의
연구결과를 어렵지 않게 찾아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답하고 있는데, 위 연구결과는 엉터리라고 단정하며 , 교랑의 숫자가 많은 경우, 더 늘어난 수의
교각이 홍수로 물에 잠길 경우 교각이 물에잠기는 부분의 체적(신설교각, 약 20여개) 만큼의
수량(水量)이 늘어난 것으로 보일 뿐이며, 원활한 물의 흐름속에서는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없는 것을 철거를 하기 위한
명분으로 내새우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위 답변은 상식적인 수리적 지식으로는 맞지 않는 주장입니다.
(베르누이 정리라는 이론이 있는데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즉 하천재히 가능성이 없는 것인데도 있는 것으로 과장하여 시민들에게
공포감을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위 주장이라면 하행선 철교도 뜯어야 하는 것입니다.
위에서 "통수단면"은 무슨 의미인지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문가의 연구결과를 어렵지 않게 찾아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답하고 있는데, 이 철도
신설 관련하여 위 연구결과를 필자에게 보여줄 수 있는지 답변바랍니다.

3. "국가철도공단의 밀양강 철도교량 개량사업의 실시설계 보고서 자료중 밀양강교 상·하행선
철거/존치 유무에 따른 수리영향 보고에 따르면 기존선(상·하선) 존치 시 신설 철도교량으로 인한
하천 수위상승은 최대 0.04m발생하며 상류지역의 제방여유고 부족구간 수위상승으로 인한 위험성을
제시하였습니다."라고 답하고 있습니다.
위 0.04m의 수치는 몇 센티미터인지(㎝) 답변바랍니다.

약 600미터의 하천의 폭에서 0.04m가 의미있는(위험한) 수치가 아님은 담당자께서도 알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도 밀양시민들의 알권리의 차원에서 상세한 설명을 바랍니다.
이는 하도 말도 안되는 황당한 이유를 대기에 질문하는 것입니다.

4. "교량과 같은 구조물을 설치할 시에는 물의 흐름을 최대한 방해하지 않고 구조물 주위의 유속 증가로
인한 세굴현상과 기후의 다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로 유량이 증가하여 과다한 교각 개수가 댐 역할을
하지않도록 하는 것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여야 할 책무
또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밀양시에서는..."라고 답하고 있는데

이는 시민들에게 공포심을 조장하는 황당무계한 과학적이지 못한 억지 주장임을 말씀드립니다.
더 신설되는 교량의 교각으로 인하여 결코 댐역할이 된다는 주장은 초등학교 4학년생만되도 말도 안되는 비과학적
주장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세굴현상"은 무슨 의미인지 답변바랍니다.(이것도 말도 안되는 주장이기에 묻는 것입니다.)

5. 교량외 780여미터의 철로는 무슨 기차통행에 방해가 된다고,어떤 이유로 뜯는(철거) 것인지 답변바랍니다.
아마 "보기가 싫다고"가 이유인 듯합니다.

6. 교통행정과 담담자님과 시장님은 이 현장을 직접가서 보고 한 사실은 있는지 답변바랍니다.
답변에서 신설철도와 기존선로와의 거리가 너무 좁다고해서 묻는 것으로 현장에 임해보면 결코 협소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공사를 위해서 중장비가 마음대로 통행합니다.

7. 위 현장에 글쓴이와 동행하여 필자의 주장을 들어 볼 의사는 있는지 묻습니다.

8. 교통행정과에서 철도공단의 신설교량 설계도를 필자가 열람해 볼 수 있는지 답변바랍니다.

RE: 교통행정과의 답변에 대하여(아래 4343번 관련, 상당부분 수정했습니다.)

작성자 : 교통행정과 작성일: 2022-01-25  

밀양강 철도교 개량사업은 열차 통과시 심한 소음과 진동으로 주거공간이 침해되고 정밀 안전진단결과 불합격 판정을 받아 유지보수보다는 고속철도 운행에 적합한 교량신설이 필요하다는 밀양시의 강력한 요청에 국토부, 철도청이 의견을 함께함으로써 2018년 국토교통부의 사업실시계획 승인 및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하천점용허가 등을 득한 후 20184월 밀양강 철도개량공사가 착공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관리공단에서는 당초 신설철도교 완공 후 기존 철도교 상·하행선모두 철거계획이었는데 시민단체의 여론을 수렴하여 밀양시에서 문화재로서의 보존가치성 유무에 대한 용역과 함께 하행선만 보존하는 방안, ·하행성 모두 존치하는 방안, ·하행선 모두 철거하는 방안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한 결과 상행선 철거, 하행선 존치로 결정하였습니다.


현재 기존 철교 상·하행선과 신설 철도교는 가곡동에서 용활동 방향 250m 지점까지는 철도보호구역 30m 이내 열차 안전운행 방해 요인의 행위가 제한되고, 이용객 안전을 위해서도 시속 200km 이상 운행되는 고속철도 옆의 폐철도는 향후 활용성에도 타 지역과 달리 제한이 따를 수 밖에 없으며, 기존 상·하행선 철도사이로 신설철도가 건립되고 있어 상호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여건도 불리한 상황입니다. 또한 철도 선하지내 토지소유자들의 잔여토지 매입요구와 기존 철도교의 지속적이고 영구적인 보존을 위해서는 정밀안전진단 및 구조보강에 시의 예산이 계속 투입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신설되는 밀양강 철도교는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에서 고속철도 운행에 적합한 최신공법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밀양시와 관계기관에서는 안전성, 경제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반영하여 최선의 방법으로 신설철도교를 건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외 궁금하신 사항은 밀양시 교통행정과(055-359-5346)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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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자 : 행정과 행정담당 전화 : 055-359-5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