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게이션

시민의소리

밀양강철도교 세굴에 대하여

작성자 : 박항정 작성일: 2022-01-15 조회 : 563회
사본 -20190217_170931.jpg114.jpg
시민의 소리 4336번의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다시 거론되고 있는 세굴에 대하여 필자가 보았던 실제 사건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필자는 어린시절 교각 세굴의 위험성도 모르고 친구들과 여름철이면 교각에서 신나게 다이빙을 한
추억도 있습니다. 한번 세굴되면 그만큼 교각주변이 깊이 파입니다
한 40여년전에
둑이 젼혀 없었던 암새들과 선불 동네쪽에 둑을 쌓고 난뒤 큰 홍수의 급류를 처음받는 하행선에
급격한 세굴로 인하여 큰 사고가 날뻔한 일이 있었고 재발 방지를 위하여
교각 주변을 콘크리트로 포장(사진참조)되어 있는 것을 지금도 볼 수 있고
신설되는 교각에도 둘레를 파고 석축 돌을 짜 넣는 공사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과학적 근거보다 실제 사건을 해량하여 주시고
덛붙인다면 처음설계 당시는 밀양시 당국이 상, 하행선 철거존치를 적극 주장하여 왔으나
국토관리청의 반대로 상,하행선 모두 철거로 철도공단이 승인 받은 걸로 어느 공청회에서 들은것 같습니다.
그러나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택으로 하행선이라도 존치되어
시민의 한사람, 반평생 그 주변에 살아던 필자는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잇슈화가 되고난 뒤 밀양시청에 알아보니 국토 관리청과 협의하여 하행선 존치를 승인 받은 걸로 알고 있고
상행선 존치는 시민이나 시장이 결정할 수 있는것이 아니고 필자가 4336번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얼마전 하천기본계획이 100년빈도 홍수위기준에서 200년빈도홍수기준으로강화되어
국가철도공단이나 국토관리청의 허가가 어려울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니 밀양을 사랑하는 우리 님들! 존치 결정된 하행선만이라도 힘을 모아 멋지게 개발하여
후손에게 물려주도록 합시다
필자도 관심을 가지다 보니 하도 답답하여 경험과 보고 들은 내용을 적어 본 것이니 양해를 바랍니다

만족도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를 평가해 주세요.

평가:
  • 담당자 : 행정과 행정담당 전화 : 055-359-5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