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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소리

신공항에 대하여...다시한번 재고를...

작성자 : 이경윤 작성일: 2015-05-27 조회 : 1,200회
부산의 김해공항 주변을 잘아는 사람으로, 이제 은퇴할 준비중입니다.
제2의 삶의 터를 친구들이 땅 마련한 삼량진에서 시작하고자합니다만,

밀양시에서 허브 국제공항을 준비중이라고해서, 전원주택지 변경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지금 부산 김해공항은 군공항으로 밤.9시까지만 민항기가 이,착륙해도 시끄러워 생활에 불편과,
피로함이 많은데..24시간 이,착륙을 하는 허브 국제 공항을 유치한다는게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해서입니까? 뒤에서 조종하는 타 도시 좋은 일 시키자고 밀양시민 괴로워도
되는겁니까? 지금 김해 공항 주위가 발전합디까? 모텔 하나 없어요.공항주위에 와서 식사도 안해요,
번잡한 공항에 와서 바로 나가고,들어오기가 바쁠뿐이지요.승무원들도 먼 동래의 호텔에 숙식해요.
인천공항 주위의 도시들이 발전합니까?
소음과 교통량증가로 매연만 남겨 시민에겐 고통만 주지아무 도움 안되고,
밤새 비행기 소리에, 안그래도 밀양이 전국에서 제일 더운 곳이라 소문 난곳인데
누가 이사옵니까? 조용한 전원주택지 오신분들 다 이사나가고.주거 기반이 한꺼번에 무너집니다.

진정,, 밀양시민을 생각한다면 제고해주시기바랍니다.

예전에 고속도로 개통을 극구 반대하던 어리석음을 ,타도시 위해 신공황 유치한다고
또다시 되풀이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한순간 판단으로 근 30여년후에 고속도로 개통했지않습니까?

한번의 잘못된 판단과 거짓된 대민 홍보로.... 먼훗날 후손들에게 두고두고 욕먹을뿐만 아니라,
지역의 발전과 미래에 돌이킬수없는 결과를 야기합니다.

전세계에, 허브공항 오는걸 반대하는 시위는 외신 까십등에서 익히 봅니다만,
정문에 비행기 올려놓고 24시간 운행하는 국제허브공항 유치하자는 시청은 이시대에
어디에도 없을겁니다.아마, 사진찍어 주요 외신에 보내면 국제적인 조롱거리될겁니다.

가슴에 손올려서 진정 밀양을 위한 일인가 생각해보십시요.
앞에서의 잘못은 용감히 바꾸셔야합니다.그리고, 부풀려진 경제적 가치보다도
삶의 질, 지역의 문화,개성,전통 등이 훨씬 가치있고 중요합니다. 자라는 애들한테 소음으로
공부 방해하고,하늘위로 오가는 비행기만 보여줄겁니까?
시민 대표분들과 시청직원분들,시장님 함께 모여서 인천국제공항,김해공항주변에 단 하루라도
지내보시고 살펴보시고,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부산도 고리 원전으로, 머리에 핵얹고 불안하게 삽니다..반대할수없던 시절이었지요.
국제공항도 원전과 마찬가지로 대표적 기피시설입니다, 지금은 지자체가 결정하는 자치시대입니다.

...무엇보다 심각한건 한번 결정되고 설치되고나면,.. 영원히 철거할수없다는겁니다.

밀양이 공항도시??? 밀양국제공항??? .... 어울리나요???

[답변]신공항에 대하여...다시한번 재고를...

작성자 : 밀양시장 작성일: 2015-06-09  
시정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남부권 신공항은 영남권 5개 시·도지사(경남, 부산, 대구, 경북, 울산)가 2015년 1월 19일 공정하고
객관적인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의 시행을 위하여 정부가 외국의 전문기관에 의뢰해서 결정하도록 일임하고, 유치경쟁을 하지 않기로 합의를 하였습니다.

이에 우리시는 국책사업인 남부권 신공항에 대하여는 정부 결정사항에 따를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좀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우리시 미래전략담당관실(055-359-5104)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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