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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영남루부터 농앙중앙회 거쳐서 북성사거리까지 주차문제...
작성자 : 교통행정과 작성일: 2022-07-11
○ 평소 시정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평소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하여 불편함이 많다는 점 공감합니다.

○ 귀하께서 건의하신 민원은 내일동 중심상가 주변에 주차 공간 마련해 달라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 공한지 주차장은 사유지를 매입하여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2년 이상 개발계획이 없는 사유지를 임대하여 조성하고 있습니다. 귀하께서 건의하신 구역 역시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공한지를 발굴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 또한 밀양아리랑 전통시장 내 주차장의 경우 담당부서인 일자리경제과에서 시장 및 중심상가방문객들의 주차수요를 반영한 공영주차장 확충을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 영남루 앞 강변도로 노상주차장은 공개입찰을 통해 낙찰 받은 개인사업자가 밀양시와 계약을 체결하여 일정 기간 동안 유료 운영 중에 있습니다. 다른 무료 공영주차장과는 달리 유료 운영 방식을 채택하였으므로 임의적인 무료 운영이 어려운 점 양해바랍니다.

○ 보행자우선도로 폐지 후 일방통행도로 전환은 2018년 당시 내일동 중심상가 상인 및 지역민들의 반대로 인해 일방통행도로가 아닌 보행자 우선도로로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그 밖에 본 답변과 관련한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교통행정과 교통시설지도담당(☏359-534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몇달전에 제목과 같이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상기내용에 대한 답을 받았습니다.

(보행자우선도로 폐지 후 일방통행도로 전환은 2018년 당시 내일동 중심상가 상인 및 지역민들의 반대로 인해 일방통행도로가 아닌 보행자 우선도로로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내용은 도대체 어떻게 결정이 된 것입니까??? 제가 이 주소지에서만 40년째 살고 있는데...저는 처음 듣는 소리네요.

지금 이곳에서 장사하면서 방금전에 고객님이 말씀하시더군요.

여기는 주차단속 CCTV 때문에 오고 싶은 않은 곳이라고 합니다. 신삼문동은 주차 편의가 다되어있는데 굳이 왜 여기까지 오냐고 합니다. 옛날에는 여기가 번화가였는데 참 마음 아프다고 하십니다.

잠시 주차하는 것도 무섭다고 합니다.

보행자 우선도로로 주정차도 못하는 곳에 치킨 한마리 포장하는게 무섭다고 합니다.

매장 손님은 일절 없다고 쳐도 포장주문이 종종 들어옵니다.

배달료 때문에 방문하시는 고객님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안내드린 음식 나오는 시간에 고객님들분께 시간 맞춰서 방문 요청합니다.

간혹 일찍 오시는 고객님 또는 실수로 조리가 늦어질때 잠시 정차하는데 저도 마음이 불편하고 고객님도 치킨 한마리 사러왔다가 주차 벌금 낼 수 있으니 서로 조바조바합니다.

주차 문제가 해결이 안된다면, 잠시 정차할 수 있는 시간을 늘려주세요~~최소 10분이상~~

아니면 주차단속 cctv를 제거 하고 방범용 cctv로 교체해주시던지~~

40년 가량 이 곳에서 살면서 집팔고 이사가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나오셔서 이거리에 빈점포가 몇개 있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ㅇ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올려주신 시민의소리 민원에 대한 검토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