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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인 건강돌리GO! 행복돌리GO!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 어르신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돌리GO! 행복돌리GO! 사업은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경로당 269개소에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1부 통합건강증진사업(신체활동, 영양, 금연⋅금주, 만성질환예방, 정신건강, 치매예방, 구강관리)과 2부는 웃음⋅박수와 함께하는 노래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건강증진과는 지역 특성 및 어르신들의 요구가 반영된 다양한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으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눈높이에 맞게 건강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건강관리에 자신감이 생기고 노래교실을 통해 노년기의 외로움과 우울감이 해소되는 것 같아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영호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정신적 피로감 완화 및 활력을 부여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