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꽃 피는 아리랑 공원을 찾아갔다. 숲 근처만 가도 가득 피어나는
그윽한 매화의 향기에 반하여...
사진을 찍는다고 한 발 숲으로 올라갔다. 순간 으으윽...
밀양 시민들이 버리지 못한 쓰레기 누가 일부러 이까지 갖고와
알뜰하게 여기 다 버려놓았네.
그윽했던 매화 향기 어디로 다 날아가고
구역질이 난다.
공원은 날마다 청소하는 분들이 아침 저녁 깨끗이 청소해 주시어
하나 흠 잡을데 없는데
한발 숲으로만 들어오면 대체 이게 왠 쓰레기 매립장이냐?
아리랑 대공원 숲 한번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해 주실것을 요청합니다.
제대천과 함께 청소 청원하니 가부간 이 요청에 담당자의 답변을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