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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던 모든 꿈이 현실이 되는 곳! 밀양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입니다.
동네작가[하혜정]밀양캔버스에 자연이 그려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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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달의여인 촬영지이며
이팝나무로 유명한
위양지를 다녀왔습니다
위양지 가운데 위치해
자그마한 정자가 있는 완재정(달의여인 촬영지)이다
평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의
사람들이 북적여 최대한 사람이 없을때 찰칵~~
완재정에서 바라본 위양못
위양지는 신라시대때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축조한 저수지로 백성들을 위한다는 의미에서
위양지라 부른다고 한다
저수지 가운데에 5개의 작은 섬과
가장자리에는 진귀한 나무들이 즐비하여
매년 이팝나무 꽃이 만발하는 시기가 되면
그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룬다
위양지를 따라 둘레길를 걷다보면
초록초록한 푸르름에
눈은 맑아지고
둘레길 곳곳에는
돗자리를 펴고 휴식을 취하거나
도시락을 사와서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
걷고 사진찍기에 열중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고즈넉하고 운치있는 풍경에
편안함은 마음에 눌러 담긴다
이곳 위양못은 이팝나무가 피는 시기가 아니어도
왕버드나무들이 저수지 입구부터
장면을 연출하고
회오리모양으로 휘어감은듯한
웅장한 나무들이
주변을 경계하는듯 자리를 지킨다
밀양 위양못(위양지) 이팝나무를 보려면
4월 말에서 5월초 방문하길 추천한다
조용히 걷기좋으며 소풍으로 힐링을 할수 있는
자연이라는 캔버스에 그려진
온전한 아름다움을 볼수있다
눈이시리도록 푸르름을 간직한
위양못
소풍오시지 않으실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