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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자료

  • 문화재명오연정(鼇淵亭)
  • 분류문화유적
  • 지정번호제215호
  • 수량(면적)2동
  • 소유자밀성손씨문중
  • 관리자밀성손씨문중
  • 소재지밀양시 용평로 477-17(교동)

소개

밀양시 교동 모례마을에 있는 오연정(鼇淵亭)은 명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정랑(正郞)을 거쳐 예안(禮安), 김제(金堤), 울산(蔚山)군수 등을 거친 추천(鄒川) 손영제(孫英濟 : 1521-1588)의 별서(別墅)로서 1580년대에 창건되었는데, 임진왜란 대 불타버린 것을 그 뒤 재건 하였으나 또 화재로 소실되고, 영조 47년(1771년)에 8대손인 손갑동(孫甲東)과 일족들이 중건(重建)하였다.

지금의 건물은 1936년에 후손들이 확장.재건한 것으로 정당(正堂)을 "모례서당(募禮書堂)"이라 편액(扁額)하고 정명(亭名)을 "오연(鼇연)"이라 하였다.
오연정의 중수기(重修記)는 진성인(眞成人) 이중철(李重轍)이 썼고, 이 이름을 따서 마을 이름이 모례(慕禮)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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