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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 문화재명표충사 삼층석탑(表忠寺三層石塔)
  • 분류국가지정문화재
  • 지정번호제467호
  • 수량(면적)높이 7.7m, 지대석1변의 길이 2.5m
  • 소유자표충사
  • 관리자표충사
  • 소재지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소개

이 탑은 표충사 경내에서 사천왕문(四天王門)을 들어서면 만일루(萬日樓) 앞마당에 있는데, 기본적인 양식이
신라통일시기의 석탑 유래를 따르고 있는 하층 기단을 생략한 단층기단(單層基壇)의 이형석탑(異形石塔)이다.
2단으로 이루어진 지대석(地臺石)은 모두 7매의 판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위에 24㎝정도의 제법 높은 2단의
각형 받침이 마련되고, 그 위에 기단부를 형성하므로써 상 ․ 하층 기단의 효과를 살리고 있으며 탑신부는 옥신(屋身)과 옥개석(屋蓋石)이 각각 한 개씩의 돌로 되어 있다.
옥신은 대체로 높은 형태를 보이고, 옥개석은 첫층부터 차례로 체감되었으며 추녀밑은 수평을 이루고 낙수면
은 우아한 경사를 이루었다. 옥개석의 머리에는 풍경(風磬)을 달아 운치를 살렸고, 상륜부(相輪部)에는 1m 남
짓한 찰주(刹柱)가 아직도 남아있고 노반(露盤), 복발(覆鉢), 앙화(앙화), 보륜(보륜), 보개(보개), 수연(수연)
등이 있으나 그 가운데는 뒤에 보수된 흔적도 남아 있다.
이 탑 앞에는 거의 같은 시기로 보이는 석등(石燈)한 기가 있으나 지금의 위치는 본래의 위치가 아닌 듯하고,
조선조 숙종 3년(1677년)에 작성된『영정사고적기(靈井寺古蹟記)』에 의하면 현재의 표충사가 신라 진흥왕
4년(829년)에 인도에서 온 황면선사(黃面禪師)가 창건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서 이 탑의 조성연대도
이 시기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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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자 : 문화예술과 문화재담당 전화 : 055-359-5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