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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문화재

  • 문화재명밀양 퇴로리 이병수가옥(密陽 退老里 李炳壽家屋)
  • 분류등록문화재
  • 지정번호등록문화재 제152호
  • 수량(면적)4동 1층(217.52㎡)
  • 소유자이희문
  • 관리자이희문
  • 소재지밀양시 부북면 퇴로리 316번지

소개

여주 이씨 집성촌 마을 내 “밀양 퇴로리 이씨고가(密陽 退老里 李氏古家:경남 문화재자료112호)의 전면에 위치하고 있는 가옥으로 1907년에 전통적인 교육과 함께 측량술 등의 기술을 배우도록 하기 위해서 화산의숙(華山義塾)을 설립한 항재 이익구(恒齋 李翊九:1838~1912)의 차남 화하 이병수(華下 李炳壽:1861~1930)의 살림집으로 건립된 것인데, 안마당을 중심으로 북쪽에 ”ㅡ“형 안채, 그 서쪽에 ”ㄱ"자형의 사랑채, 안채 정면에 "ㅡ“자형의 곳간채가 자리잡고 있으며, 사랑채 뒤에는 사당이 배치되어 있다.

큰집(兄인 省軒 李炳熹 가옥)인 ”밀양 퇴로리 이씨고가“와 이 집은 중문(中門)에 의해 내부적으로도 상호 연결되어 있어 그 구성이 독특하다. 근대초기 전통양식으로 건축된 한옥으로 안채, 사랑채, 중문채의 배치 및 평면구조가 잘 남아있어 뛰어난 평면 구성 방식을 엿볼 수 있는 이 가옥은 부엌과 화장실이 함께 개조된 사례로 예전의 외관과 공간구조를 보존하는 범위내에서 주택내부 주설비공간의 기능적인 전환을 통해 한옥에서의 지속적인 거주를 모색한 좋은 사례로서 20세기 초 한옥의 변천과정을 잘 보여주는 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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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자 : 문화예술과 전화 : 055-359-5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