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은 가지산(실혜산)의 앞가슴에 해당되는 산으로 산 전채가 한 조각의 흰구름처럼 보이는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얻어진 이름이다. 주위의 큰 산에 가려져 이름이 나지 못했으나 정상 부근에는 온통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경관이 빼어나며, 등산로는 아주 호젓하다. 바위봉으로 우뚝 솟은 정상을 보면 마치 중국에 있는 황산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더구나 봄에 이곳을 다녀가면 진달래와 철쭉이 만발하여 더욱 운치를 느낄 수 있다 하여 백운산은 봄산이라는 말도 있다.산의 동편 하단부에 유명한 시례 호박소가 있고, 동편 산허리에 구룡폭포가 있으며 서편에는 우리나라 굴지의 산내 중석광이 있다. 남쪽 건폭은 일년 내내 산악인들의 암벽등반 훈련장이 되고 있다.
블로그 후기
뿜
100대명산] 동강 백운산 점재교 - 정상- 칠족령 코스오랜만에 안내산악회로 다녀온 동강 백운산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이번엔 친한 언니랑 둘이 가는 등산...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동강백운산 점재교에서 시작하는 코스 이날은 중간 중간에 비가 온다고 해서...바로가기
[100대 명산] 백운산(경기도 포천시)이번에 다녀온 곳은 경기도 포천시와 강원도 화천군 경계에 있는 산림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백운산"이다. 백운산을 오르는 길이 여러 곳이 있을텐데 우리는 "광덕고개 쉼터(강원도 화천군)"를 찾아가서...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