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수 | 계 | 남자 | 여자 | 면적 |
---|---|---|---|---|
8,195 | 20,399 | 9,834 | 10,565 | 2.93 ㎢ |
삼문동은 사방이 강으로 둘러 쌓인 사질토의 삼각지로 형성되어 있다. 옛날에 삼문동(三門洞)은 수월리(水越里)라 하였다. 세상에서 전해오기를 옛사람들은 영남사(嶺南寺=영남루는 옛날 영남사였다)의 사문(沙門)앞이라는 뜻이었다 한다.
수월리란 밀양읍성에서 남쪽 밀양강을 건너서 있다는 뜻이다. 옛날에 남림(南林,)이란 밤밭이 있었는데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수확도 많았다 한다. 수풀속에 사람의 힘으로 만든 산(造山)이 있었는데 세상에 전해 오기를 용두(龍頭), 마암(馬岩) 2마리 용(龍)이 무봉산(舞鳳山) 한 구슬(珠)을 차지하여 서로 다투는 형상임으로 읍에서 소송이 끊어지지 않아 산을 만들어 두 용에게 각각 구슬 한 개씩을 주었더니 서로 다투는 일이 없어졌다 한다. 지금은 18통으로 나누어져 있다. 삼문동은 밀양시 교육·문화의 중심지로서 시립도서관, 문화체육회관, 청소년수련관, 여성회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많은 기관이 소재하고 있으며, 동 전체가 상가지역 일부를 제외하고는 주거지역이므로 계속 인구가 증가되고 있으며, 삼문 제방 고수부지와 송림, 조각공원은 우리 밀양시민은 물론, 밀양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야외공연장, 문화체육회관, 청소년수련관은 각종 문화 행사장으로 시민들에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밀양강의 제2수중보와 연계한 아일랜드 파크 조성은 전국제일의 전원도시 관광명소로서 위상을 드높임.
22통 140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