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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현황

가구수/인구수

(단위:명)
가구수, 인구수현황, 면적 등 상남면 가구수/인구수 현황
가구수 인 구 현 황 면 적
4,130 7,943 3,981 3,962 55.94 ㎢

지역특성

  • 신대구부산고속도로와 신국도 25호선이 남북으로 관통하며 부산,마산,대구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대도시와의 편리한 교통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음.
  • 종남산의 동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은 평야지로서 밀양강과 낙동강으로 둘러쌓인 옥토지역으로 수도작 및 시설원예 집단지역임

행정구역

9법정리 86반 31개 행정리

조직 및 업무(담당별 업무분장)

담당별 분장사무 등 조직 및 업무
담당부서 업무분장
총무담당 기관ㆍ단체관리, 기획, 동향, 선거, 통계, 회계, 문화관광, 체육, 환경관리
맞춤형복지담당 사회복지전반, 마을회관관리, 보건, 복지사각지대 조사 및 관리, 연계지원, 통합사례관리
민원재무담당 가족관계등록, 주민등록, 인감, 제증명, 신원조회, 지방세부과ㆍ징수, 민방위
산업경제담당 농정, 산림, 축산기술, 지역경제, 교통행정, 농작물재해
건설담당 도로, 하천관리, 상수도, 토목, 옥외광고물, 건축, 자연재해

유물, 유적

  • 예림리 일대에서는 오래 전부터 패총 유물과 석기,철기 등 청동기 시대 의 유물발굴 보고가 있어 선사시대의 주거지임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또 동리에는 예림서원의 구지(舊址)를 비롯하여 마암연, 어기소(魚磯沼), 운례수 등의 고적 명소가 밀양지 등에 기록으로 남아있다.
  • 연금리 일대에는 석기와 패총 유물 등 분묘 문화재가 발견되는 사례가 많아 선사시대 이후 취락이 형성된 곳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금동역을 중심으로 주위에는 백족역(白足驛), 마산원(馬山院), 무량원, 입량적원(入 良赤院),조화원(助火院)등 교통 통신의 유적이 산재하여 조선시대 영남 대로상의 도회 요충지였다.
  • 마산마을 안 이곳 저곳에서 지석묘와 각종 석기, 패총 유물 등 매장 문화재가 발견된 일이 있어 선사시대 이래의 주거지 임을 짐작하게 하는 곳이다.

민속놀이, 전설, 민요 등

전설

  • 구법(仇法,仇朴,구비기,구배기) : 지금의 남산리 남동을 가리키며, 흔히 구비기 마을로 통한다. 구비기는 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옛 마을 구법 에서 파생된 음으로 구배기,구박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운다. 이곳 설화로는 아홉 번 절을 한다는 의미로 구배(仇拜)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남산의 풍수지리상의 형상이 매화낙지혈(梅花落地穴) 이라 이곳에는 왕도의 지기(地氣)가 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그리하여 중국황제 앞에서 구배를 올리는 것처럼 아홉번 절을 올려야 하는 신성한 명당이라 하여 생긴 지명이라 한다. 또 한가지의 설화로는 옛날 마을 북쪽에 있었던 영은사에 가자면 산구비를 돌아가면서 아홉번의 합장배례를 해야한다는 뜻에서 구비기 또는 구배기의 이름이 붙었다는 것이다.
  • 배죽(배죽,白足,白竹,仁山) : 동국여지승람 등의 문헌에는 운막향의 옛 터라 하여 속칭 백족(白足)이라고 표기하였다. 배죽은 백족에서 변화된 음으로, 옛날 마산 앞에 있는 돌더미에서 백마가 나타나 강물을 마시고 사라져 버린뒤에 그 발자국을 남겼다 하여 생긴 이름이라 한다.
  • 당촌(단촌,단천,唐村,唐泉) : 예림 안골 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옛날 어느 여름에 한 선비가 말을 타고 가다가 갈증이 나서 물을 찾았으나 물이 없어 두리번거리다가 잠시 앉아 쉬고 있었는데 그 동안에 타고 온 말이 말발굽으로 땅을 파서 물이 나왔다고 한다. 그 물을 마시고 갈증을 풀었는데 그 물맛이 꿀맛같이 달았다고 하여 그 후 사람들이 단물 이 나는 샘이라 하여 단샘 또는 단천이라 했으며, 단천의 마을이란 단 촌,당촌으로 전와(轉訛)한 지명이라 한다.
  • 종남산(終南山,南山) : 옛날 조선조 중기에 종남이라는 의적이 산속에 숨어 살았는데 어느 심술이 고약한 이 고을 부사가 있었는데 그에게는 심술이 고약한 영화라는 딸이 하나 있었다. 이 부사 부녀는 남산에 숨 어사는 힘센 장사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고을 사람을 못살게 구는 부 사를 종남이가 죽이려 한다는 소문을 들었으며 딸 영화가 아버지를 위 하여 종남이라는 장사를 찾았으며 처녀의 기지를 발휘하여 장사의 환 심을 산 다음 굴속에서 며칠을 함께 보냈다. 서로 사랑을 맹세하고 혼 인을 약속한 다음 멀리 달아나서 살자고 안심시키고는 품속에 비수를 꺼내어 종남 장사를 죽었다. 별안간 굴이 무너지고 영화 처녀도 종남 장사와 함께 굴속에 갇혀 함께 죽었다. 그 뒤부터 종남 장사가 숨어 살았던 산이라 하여 후인들이 종남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 어은골(魚隱谷, 魚隱洞) : 옛날 이곳에 큰 부자가 살았는데 밤낮없이 찾아오는 과객들 때문에 그 치닥거리로 여간한 부담과 고민이 아니었 다. 과객을 줄이기 위하여 머리를 싸매고 궁리하던 어느 날 스님 한분 이 찾아왔다. 주인은 스님에게 과객을 줄일 방도를 의논하였다. 스님이 말하기를 손님의 발을 끊어 버리게 할 수는 있지만 후회하게 될것이라 고 하면서 머뭇거리자 주인은 그 방도를 캐어 물어서 스님은 하는 수 없이 주인더러 집 앞에 있는 연못을 묻어버리라고 일러 주었다. 주인 은 하인들을 동원하여 연못에 흙을 반쯤 메웠을 때 난데없이 푸드득 하는 소리와 함께 날개 달린 붕어 세 마리가 연못에서 솟구쳐 나와 어 디론가 날아가 버렸다. 그 후 부잣집에는 손님의 발길이 끊어졌으나 그 대신 식솔들에게 연달아 우환이 생겨 여러 가지 재앙이 발생하더니 급기야 재물이 없어져 가세가 갑자기 기울었다. 주인은 그제서야 후회를 했지만 때는 이미 늦었고 연못에서 날아간 세 마리의 붕어는 마을 뒷산에서 죽어 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어은동에는 그 연못의 자취가 남아 있고 세 마리 붕어가 죽은 곳을 붕어등 또는 붕어뫼라 전하고 있다

풍수지리 및 주요지명

주요지명

  • 예림리(禮林里) : 종남산 주봉이 동북으로 흘러내린 끝 부분에 마암산 이 우뚝 솟아 있다. 이 산을 등지고 동남쪽 방향으로 응천강의 흐름이 감싸면서 길고 넓은 들판을 안고 있는 풍요로운 마을이다. 본래 이마을은 운예리라 하였는데 당촌과 나란히 있었다. 1914년 행정구역을 통 폐합 하면서 운예와 당촌을 합하여 예림리라 했는데 점차 인구와 호수 가 늘어나면서 지금은 예림을 1구와 2구로 나누는 한편 운하,운내,양 림간,당촌,동촌,대성동 등으로 마을을 구분하고 있다.
  • 기산리(岐山里) : 종남산 기슭에 자리잡은 마을인데 오래된 마을이라 하여 고곡(古谷)이라고도 했으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푹실 (牛谷)과 고늬실을 합하여 기산리가 되었다.
  • 연금리(淵今里) : 종남산의 자맥이 남으로 뻗어 내린 등성이의 기슭에 자리하여 전면에는 넓은 들을 끼고 있는 역사가 깊은 동리이다. 1914 년 행정구역을 정비할때에 이연과 금동,용연 세 마을을 합하여 연금리 로 한 것인데 이연의 연자와 금동의 금자를 취하여 법정리의 이름을 정하였다.
  • 평촌리(平村里) : 마을이름과 같이 평평한 들판에 있는 마을이다. 종남 산 줄기에서 퍼져 내린 나지막한 야산 한자락이 무량리와 경계를 이루 었고 남쪽 마산리와의 사이에도 작은 산봉우리 하나로 구분되어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에 지금의 평촌을 중심으로 응천강 건너의 삼 랑진읍 숭진리 일부와 용성리 일부를 편입하여 법정리로 삼았다. 단위 마을은 평촌 본동과 대흥동으로 나누어 지고 있다.
  • 마산리(馬山里) : 종남산,덕유산의 산줄기가 서로 엉기어 동남향으로 뻗어 내려오면서 수 많은 등성이와 골짜기를 이루고 있는 동리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당시 동산리 세천에 속해 있던 무량원을 합치고 말미(馬山)와 느리미(晩山)마을을 합쳐서 하나의 법정리가 된곳이다.
  • 동산리(東山里) : 대덕산 줄기가 남으로 길게 퍼져 내려온 곳에 다시 야산으로 솟은 크고 작은 봉우리를 등에 지고 동쪽으로 넓은 들을 거 느린 큰 마을이다. 이 곳은 중세시대 이래 운막경 또는 운포경의 옛 터전으로서 그 중심은 백족리(白足里)라는 옛마을인데, 1914년의 행정 구역 개편때에 이웃한 세천리와 동산마을을 합쳐서 이룬 법정리이다. 현재 동산리의 중심마을은 인산이라고도 불리우는 배죽 마을이며 당곡, 소배죽, 그리고 세땅으로 나누어진 세천과 동산리 등으로 자연마을 이 나누어져 있다.
  • 외산리(外山里) : 상남 평야 끝 부분인 낙동강 본류와 연접한 곳에 몇 개의 독뫼(獨山)와 나지막한 야산들이 능선을 이루면서 동산리와 북쪽 경계를 이루고 있는 동리이다. 그런가 하면 동으로는 응천강, 남으로는 낙동강 본류, 서로는 구박천의 흐름으로 마치 강류에 둘러싸인 듯한 느낌이 드는 아늑한 곳이다. 동산과의 작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있는 외산 본동과 오산 등으로 표기되고 있는 오미라는 낙동강 유역의 강마 을이다. 그리고 어은동과 골안(谷內), 해동마을들이 1914년 행정구역 정비때에 편성된 외산리의 단위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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