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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던 모든 꿈이 현실이 되는 곳! 밀양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입니다.
동네작가[강윤영]밀양의 따스한 햇사를 받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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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ongburo(농부로)입니다. 2021년도 소비자들에게 가장 "Hot"했던 농작물이 있습니다. 바로 초당옥수수!!라고 합니다. 많은 지역에선 고소득작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하우스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초당옥수수를 소개합니다!
갑자기 육묘가 등장해서 놀라셨죠? 쪼그만 씨앗에서 어린이 초당으로 키워 하우스 안에 하나씩 일정한 간격으로 심는답니다. 모종을 하나씩 놓아주시는 분, 직접 호미로 심으시는 분, 모종 상자를 옮겨주시고 정리하시는분, 분수호수로 물을 퍼주시는 분 등 초당옥수수를 심기까지 많은 분들의 손길이 필요하답니다^^
무럭무럭 자랄때! 농업인들의 손길이 더 바빠지죠? (이 사진은 작년 사진입니다. 올해 사진은 검은 비닐이 깔려있습니다.)
추운겨울부터 비닐 안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노지에서 재배하는 것에 비해 확실히 손이 많이 가네요. 비도 직접 내려줘야합니다. 바람도 순환시켜줘야합니다. 온도도 습도도 일정하게 유지시켜야합니다. 혹시 아픈 곳은 없는지 계속 돌아봐줘야 한답니다. 검은색 비닐이 보이시죠? 온도와 습도유지 그리고 풀이 덜자라나게 하기 위해서 활용하셨다고 하네요. 거기다 비닐성분도 이젠 녹말로! 땅에 녹습니다.
농작물의 품질 차이가 있다라는 옛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이렇게 농작물은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을 마음껏 흡수해 자라난답니다.
무럭무럭 잘자라고 있는 초당이! 올해도 많은 분들께 사랑을 가득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초당옥수수 수정시기가 곧 다가옵니다! 여기서 문제, 아래 사진은 초당옥수수 수술일까요? 암술일까요?
함께 전하도록 할께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Nongburo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