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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던 모든 꿈이 현실이 되는 곳! 밀양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입니다.
동네작가[손무영]보라빛으로 물들어가는 부북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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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느낄수가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 어제와 오늘과 같은 날을 보내고 있어요 집에서 뒹굴 그리다 벌떡 일어나 남편을 흔들어깨우기로 합니다. ^^ 주중에 업무에 시달려 쉬고 싶어하는 남편을 맛난거 사주겠노라 약속을 하고 함께 어디로 갈것인지 정하지 않고 무작정 집에서 나섰어요
아직 초록 초록 하지않은 들과 밭을 지나쳐 봅니다. 위양지를 지나 위쪽으로 가니 위양지 관광농원이 푯말을 보고 따라 가보기로해요 위양지농원에 안내 하는 보라색안내 화살표 제가 보라색을 좋아하는지 어찌 아시고... 이끌려 따라 가보았어요 라벤더농장 입구에 집을 잘 지키고 있는 개
남천을 많이 보았지만 노란색 열매의 남천은 처음 보았어요 신기해서 얼렁 사진을 찍찍 ^^
날씨가 아직은 추은가봅니다. 라벤더가 아직 피어나지 않았어요 가족끼리 그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다리가 조금 아픈기 때문에 포토존 하트의자에 나란히 앉아 잠시 쉬었어요 앞 뒤 옆 모두 라벤더라 하니 보라색으로 활짝 피어날 라벤더가 기대되요 가끔 이렇게 겨울잠을 자고 있는 꽃을 보러오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따뜻한날 다시 만나자
저희를 내내 맘이 걸렸셨는지 직접 기르시고 말리신 향이 좋은 라벤더차를 내어 주셨어요 코로나-19 로 종이컵에 담아내시는걸 미안해 하시는 농장 대표님 마음 감사합니다. 오늘 보다 행복한 내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