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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선생속집(寒岡先生續集)

    • 연대연대미상
    • 크기가로 46.4, 세로 24.85
    • 소장기관밀양시립박물관
  • 한강 정구(寒岡 鄭逑, 1543~1620)의 시문집(詩文集)의 속집(續集)으로 원집(原集)과 별집(別集)에 실려 있지 않은 저술을 모아 간행한 것이다. 서문(序文), 발문(跋文)이 없으며 간기미상(刊記未詳)이다.

    정구(鄭逑)의 자(字)는 도가(道可)이며, 호(號)는 한강(寒岡), 성주(星州) 출신이다. 정구는 현감(縣監), 군수(郡守), 우승지(右承旨), 강원감사(江原監司), 공조참판(工曹參判) 등을 지낸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문신(文臣)이지만 학문과 덕행에 특히 높은 비중을 둘 만한 인물이다.

    그의 스승이 퇴계(退溪), 남명(南冥), 삼곡(三谷) 등 당대의 거유(巨儒)들이며, 그의 학문에 관해 《해동명신록(海東名臣錄)》에 「엄관태편(淹貫殆遍)하여 산수(算數), 병진(兵陳), 의약(醫藥), 풍수(風水)에 모두 통달하고 또 작문은 주회암(朱晦庵)을 바탕으로하여 온축(蘊蓄)이 자못 굉박(宏博)하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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