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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밀양시 하남읍, 쌀 기부 행렬 이어져

작성자 : 공보전산담당관 작성일: 2015-11-13 조회 : 167회
❍ 경남 밀양시 하남읍에는 10년 째 ‘얼굴 없는 사랑의 쌀 기탁자’가 나타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 익명의 기부자는 하남읍사무소(읍장 손차숙) 창고에 쌀을 야적하고 떠나면서 본인의 인적사항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당부를 하였다.

❍ 밀양시 하남읍에서 농사를 짓는 익명의 기부자는 그리 넉넉한 형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도 20kg쌀 30포(140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부하였다.

❍ 이어 하남읍 신보철 신촌이장 또한 직접 농사지은 쌀20kg 25포(110만원 상당)를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기부하였다.

❍ 신 이장은 농사를 지어 매년 어려운 지인들에게 나눔을 이어오면서 금년에는 새로이 마을 이장을 맡으면서 “하남읍 관내 도움이 절실한 이웃과도 나누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는 배경을 밝혔다.

❍ 손차숙 하남읍장은 “자식처럼 정성으로 지은 쌀을 기부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이웃사랑의 실천을 몸소 보여준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기탁받은 쌀 55포는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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