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게이션

8월 마지막 일요일인 27일 10시경 창원 걷기모임 회원 15명이 소형버스를 이용해서 밀양 부북 위양지를
방문하였습니다.
마침 위양지에서 최해화 해설사님이 계셔 위양지에 관한 대략적인 설명을 듣고는 회원들은 위양지 주변을 따라 걷기를 하려고 했으나 해설사님께서 회원들과 같이 위양지 둘레길을 걸으면서 출발하자마자 둘레길 왼쪽에 큰 소나무를 가르키며 하트모양의 형상을 있는지 관찰하고 몇 개나 되는지 물어보면서 중간중간 설명을 해주셨는데 일심동체 나무. 천생연분 나무. 연리지에 대해 설명해주셨고
위양지에는 5개의 인공섬이 있고 그 중에서 완재정이 둘레길과 연결된 가장 큰 섬이다.는 설명을 하였고
완재정과 위양지 둘레길 출발직전에 단체 사진을 촬영하면서 촬영을 부탁받은 해설사님께서 밀양보소 라고 하면 회원들은 날좀보소 라고, 또 날좀보소 라고 하면 밀양보소 라고 복창하라고 해서 회원들은 밀양보소 날종보소 라며 큰 소리로 따라 소리를 내었습니다.
고향이 밀양이라서 그런지 큰 소리로 밀양보소. 날좀보소 라며 외쳤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미소를 읺지않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밀양과 아리랑을 적극적인 방법으로 홍보하는 그 모습이 참 좋아 보였습니다. 최해화 해설사님 칭찬합니다.

위양지 방문후 표충사로 향해 주차장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표충사경내를 둘러본 후 인근 계곡으로 내려가 흐르는 맑은 계곡물에 발을 담구고 일부 회원들은 어린시설로 돌아가 물장구치며
물놀이로 즐겁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면서 힐링하고 돌아왔습니다.
무덥던 여름날 마지막 휴일을 밀양에서 보내게 되었고 참석한 회원들도 모두들 만족해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