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게이션

삼문동 주민센터의 젊은 여직원분들 참으로 친절하고 일 잘하시네요.
정식 공무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정식 공무원은 아닐거라고 봅니다.

한달전쯤 일인데, 주민이 작고 부드러운 소리로 뭘 물어봐도 찡그린 얼굴에 틱틱거리며 답변이 바로 돌아오니 뭘 물어보기 참으로 난처하게 만들어 버리니 칭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날 어떤 다른 이유로 화가 잔뜩나 있는 상태에서 주민이 뭘 물어봐 그 화풀이를 주민한테 쏘아붙였는지는 모르겠어나 그 대응이 참으로 화끈하여 무지~~ 칭찬을 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오늘도 전화상이라 정식공무원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만, 주민이 무얼 물어볼라치면 책임회피부터 할려고 들고 아주 냉정하고 단호한 말투로 딱 끊어내는 화법을 구사하는 것이 삼문동 주민센터는 어린 직원들한테 어디 전문학원 못지 않은 대응태도 고육을 시키는 것 같아 아~주 칭찬을 드릴수 없습니다.

경력있는 분들은 참 친전히 잘 해주시던데, 거기 젊은 여직원 분들만 따로 민원인 상대로 민원인 쳐내는 교육이라도 받고 다니시는 것 같아 그 노력에 참으로 칭찬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