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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독립운동가

밀양출신 독립유공자 공훈자료

  • · 성명 반봉출
  • · 생존기간 1891. 2. 8 ~ 1950.10.28
  • · 출생지 밀양 단장면
  • · 운동계열 단장만세의거
  • · 훈격(연도) 대통령표창(2015)

공적내용

 1919년 4월 4일 단장면 태룡리 용회동장터만세운동에 참가한 사람이다.

 표충사 승려들이 독립선언서를 등사하고 태극기를 만들어 시위 준비를 하면서 인근 사찰과 단장면, 산내면, 산외면 등에 시위운동 계획을 연락할 때 반봉갑, 반봉출 형제도 이웃 주민들인 이강조(李康祚), 성도일(成道一), 박권하(朴權夏), 이상발(李尙發), 장만식(蔣萬植), 장인식(張璘植)등과 함께 참여하여 주민들을 모으고 만세시위에 앞장섰다.

 큰 기를 펼쳐들고 앞에서 행진하는 승려들을 따라 군중들 속에서 장터를 세바퀴쯤 독립만세를 외치며 돌다가 헌병과 경찰이 해산을 강요하자 시위군중들은 단장면 헌병주재소를 포위하고 돌을 던져 주재소를 완전히 부숴버렸다. 이날 만세시위로 364명이 검거되고, 71명이 검사국으로 송치되었는데 1919년 11월 20일 부산지방법원 마산지청에서 열린 재판에서 반봉갑(潘鳳甲)은 형인 반봉출(潘鳳出)과 같이 이른바 보안법 위반 및 소요죄로 각각 태(笞) 90대의 형을 받았다.

 정부는 2015년에 와서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자료: 수형자신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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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자 : 주민생활지원과 복지기획담당 전화 : 055-359-5662